안녕하세요 !!

오늘은 재밌는 제품을 하나 소개해 드리려고합니다.

요즘 하이파이 하는 분들이나 노이즈캔슬링에 조금이나마 관심 있으신 분들은 들어보셨을텐데요 !

바로 ! iFi Audio 의 iPurifier 3입니다. 

처음에 저희도 테스트 해보고 좀 신기했습니다.

이게 과연.. 효과가 있을것인가 !!

테스트 해본 소감을 말씀드리기 전에 구성품을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iFi Audio iPurifier 3 Unboxing

박스는 간단합니다.

제품을 단번에 알아볼 수 있는 디자인입니다.

후면에는 iPurifier 3의 기술력에 대한 얘기와 국내 수입처에서 붙인 스티커가 있습니다.

시그널을 표현해 제품의 기술력을 이해시키려고 하고있습니다.

고르지 못한 시그널을 고르게 변형 시켜 준다고 얘기하고 있습니다.

제품은 단순합니다. 

제품 본체와 각종 단자가 들어있습니다.

다 꺼내보겠습니다.

일단, 본체를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본체 뒷 부분은 USB3.0과 2.0을 연결 할 수 있도록 되어 있고

앞 부분 연결하는 부분은 USB B 타입으로 되어 있습니다.

대부분의 오디오 기기는 B타입 케이블로 연결을 하기 때문에 B타입을 선택한 모습입니다.

그리고 이 밖의 USB 연결을 위해 다양한 커넥터도 함께 들어 있습니다. 

이렇게 마이크로 타입 B, USB-C, USB-A 이렇게 다양한 타입으로 연결 할 수 있도록 커넥터가 제공되고 있습니다.

간단하게 결합을 해보겠습니다.

이런식으로 전면부에 커넥터를 꼽아 사용하시면 됩니다.

이제 제품의 특징에 대해 알아볼까요?

iFi Audio iPurifier 3 제품 특징과 사용기

박스에 나와있듯 불안정한 시그널을 고르게 만들어 주는게 특징입니다.

하지만 상세에 보면 전원 노이즈에 대한 언급이 있습니다.

Active Noise Cancellation 방식을 사용해 노이즈를 40dB 감소시켜준다고 합니다.

전원 노이즈에 스트레스 받는 분들에게도 굉장히 좋은 아이템입니다.

그리고 REclock, REGeneration, REblance 기술을 사용해 깨끗하고 선명한 음질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아마 이 기술로 컴퓨터 지터 노이즈를 제거하고 '균형 잡힌' 신호를 만들어 주는 것 같습니다.

정말 효과가 있을까 궁금했습니다.

저희 스튜디오에 USB 오디오인터페이스인 Aurora를 통해 테스트를 진행해봤습니다.

결과는 ! 

바뀝니다 !! 소리가 !!

분명 제품을 사용하고 안하고의 차이는 있습니다.

하지만 이 바뀐소리가 본래의 소리일까? 라는 의문은 있습니다만

소리들이 약간 정리된 느낌입니다.

REClock기술의 영향인지 클락 제너레이터를 사용했을때의 느낌과 비슷합니다.

오히려 저가대의 스피커를 사용했을때 많은 차이를 보여주었습니다.

홈레코딩 유저 분들에게 더 필요한 제품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대부분의 레코딩 스튜디오에는 클락제너레이터를 사용해 디지털 신호를 관리하는 반면,

홈레코딩에서 클락제너레이터는 너무 비싸고 효율이 떨어지는 제품입니다.

같은 값이면 다른 장비를 구매하는데 더 돈을 보태는게 더 만족감이 클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10여만원의 금액으로 노이즈도 잡고 소리도 좋아지는 1석2조의 효과를 보고 싶으시다면

iFi Audio의 iPurifier 3 추천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