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오늘은 빈티지 킹에서 뽑은 보컬 트랙을 수정할 때 사용하면 좋은 플러그인 툴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믹스의 반은 녹음입니다.
보컬 소스가 좋지 못하면 아무리 좋은 이큐질과 컴프질을 해도 믹스 퀄리티가 맘에 안들기 마련입니다.
진짜 좋은 좋은 보컬이 와서 노래를 끝내주게 해놨지만 !
녹음 트랙에 클릭음이나 팝, 뭔가 윙윙하는 소리가 함께 녹음이 되었다면
스트레스가 진짜 이만저만 아니죠 !
그럴 떄 당황하지 말고 아래의 플러그인 들을 사용해 약간의 플러그인을 사용해 트랙을 정리한다면 !
더 좋은 퀄리티의 믹스 사운드를 얻을 수 있습니다.
어떤 플러그인을 사용해 트랙을 다듬는지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1. 디에서 (De-esser)
디에서는 보컬 녹음 문제를 해결할시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되는 플러그인중 하나입니다.
디에서는 Band-Pass 컴프레서 입니다.
일반적으로 2~10kHz 사이의 스.츠,크,트,프 같은 치찰음을 감쇠 시켜 주는 플러그인입니다.
많이 사용되는 플러그인은 위에 먼저 소개했듯이 Fab filter의 Pro-DS가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디에서 플러그인 ! Sonnox의 Supresser도 굉장히 고퀄리티의 디에싱 작업을 가능케 합니다.
또, 엔지니어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디에서는 WAVES의 디에서 들입니다.
2. 음정 보정 (Pitch correction)
두번째는 음정보정입니다.
보컬 테이크를 받았을 때 감정선이 굉장히 좋은 테이크인데 약간의 피치가 나가서 아쉬운 경우에는
오토튠이나 멜로다인 같은 음정 보정 플러그인을 사용해 수정해 주면 좋습니다.
많은 튠은 오히려 보컬의 느낌을 방해 할 수 있으니 모든 보컬 테이크에 음정 수정은 지양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소음 감소 (Noise Reduction)
디에싱과 음정 튠만 가지고 해결 할 수 없는 것들이 있죠.
예를 들면 약간의 전기 노이즈나 숨소리, 마우스 립 틱 등을 지워야 하죠 !
이럴때 사용되는 플러그인은 iZotope의 RX시리즈입니다.
RX시리즈는 모든 손상된 오디오 파일을 복구 할 수 있는 플러그인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RX Advanced 시리즈에는 대사와 공간음을 분리 할 수 있는 Dialogue isolate 기능이 있습니다.
공간의 여러 음들과 대사를 한번에 분리 시킬 수 있죠.
그리고 더빙작업시 원본과 더빙의 앰비언스를 매치 시켜주는 Ambience Match 기능
원본 오디오의 EQ 프로필을 읽어 더빙된 사운드에 바로 적용 시켜주는 EQ Match기능 등
다양한 오디오를 위한 플러그인 들이 존해합니다.
위와 같이 어드밴스드 에디션은 포스트 프로덕션에는 필수인 제품입니다.
대부분의 음악 스튜디오에서는 제일 저가 버젼인 Elements 버젼으로도 충분하게 오디오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보컬 에디팅을 위한 플러그인들이 다양하게 판매되고 있습니다.
특히 RX 시리즈는 저도 애용하는 플러그인으로 인터넷 방송하는 분들에게도 사용한다면
더 깨끗한 사운드를 얻을 수 있는 시크릿 웨폰이 될 것입니다.
보컬 트랙에 이상한 잡음이 끼었다고 너무 상심 마시고 플러그인을 통해 에디팅을 한 후
믹스를 진행하세요 ~
위 내용에 관해 더 궁금한 사항있으심 언제든 톡톡이나 댓글 등으로 문의주세요 ~~
내용 발췌 :
https://vintageking.com/blog/2019/03/best-tools-for-correcting-vocal-track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