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

오늘도 재미난 제품을 하나 소개해 드리려고합니다.

플러그인을 사면 컨트롤러를 주는건지 컨트롤러를 사면 플러그인을 주는건지 모르겠지만

연동되 사용이가능한 제품 !! TC Electronic의 Desktop Controller 시리즈입니다.

처음 제품을 받고는 굉장히 재밌어한 제품 중 하나입니다.

어렵지만 재밌는 장비이죠 !

TC에서 발표한 이 시리즈는 총 4개의 제품이 있습니다.

TC Electronic은 이펙터 부분에 굉장한 강점을 가지고 있는 회사입니다.

그래서 다양한 제품들을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그 중 오늘 소개해드리는 Desktop 시리즈는 포지션이 굉장히 애매합니다.

이게 플러그인을 사는건지 컨트롤러를 사는건지 헛갈리죠;;

플러그인만으로 구동이 안되는 제품이고 데스크탑 컨트롤러가 있어야만 플러그인과 연동되 사용이 가능합니다.

​

각각의 제품을 하나씩 알아보겠습니다.

일단 제가 제일 관심 있어 했던 DVR250-DT입니다.

TC Electronic DVR250-DT

첫번째 소개할 제품은 DVR250입니다.

플러그인이나 아웃보드에 관심이 많다면 바로 떠올리실 제품 !!

바로 EMT 250 사운드를 복각한 제품입니다.

전반적인 EMT 250의 결은 비슷하나 약간의 디테일차이가 있습니다.

리버브 플러그인을 구매 예정이시거나 하드웨어 조작감을 느껴보고 싶으신 분들에게는 추천드립니다.

이번에는 딜레이입니다.

TC의 전설적인 딜레이 TC 2290을 복각한제품입니다.

아직도 많은 분들이 아웃보드로 딜레이하면 생각나는 제품 중 하나인 2290입니다.

2290은 정말 하드웨어 제품을 빼다 박았습니다.

사이즈만 작아졌지 정말 동일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DVR에 없었던 Preset을 빠르게 스캔할 수 있는 창이 있어 더욱 더 플러그인 연동성이 뛰어난 제품입니다.

2290자체가 워낙 잘 만들어진 딜레이이다보니 2290 플러그인도 복각이 잘 되어 있습니다.

딜레이 타임을 직접 숫자로 넣어 사용도 가능케 되어 있습니다.

​

소리 한번 들어보겠습니다.

어떠신가요? 굉장히 부드러운 딜레이입니다.

모든 들려드린 사운드는 프리셋을 건 소리들입니다.

위에 소개해드린 모델보다는 작은 사이즈의 제품입니다.

그래서 더 공간을 차지하지 않고 사용이 가능하죠.

하지만 작아도 쉽게 리버브를 컨트롤 할 수 있습니다.

다른 제품에서 찾아 볼 수 없는 BYP.버튼이 있습니다.

이번에도 소리한번 들어보겠습니다.

Preset 중에 EMT 140프리셋이 있어 적용시켜보았습니다.

EMT140도 250과 마찬가지로 전설적인 Reverb 중 하나입니다.

​

원래 아래와 같이 굉장한 크기를 자랑하는 Plate Reverb입니다.

마찬가지로 UA에서 잘 복각해 많은 분들이 선택하고 있는 제품입니다.

그리고 WAVES 에서도 복각해 EMT 140 사운드를 즐길 수 있습니다.

TC의 8210의 140은 어떤지 한 번 들어보겠습니다.

나중에는 EMT 시리즈 복각한 사운드로만 비교를 해봐도 재밌을거 같네요 !

한번 준비해보겠습니다.

마지막 소개해 드릴 제품은 TC1210입니다.

TC의 랙시리즈 하드웨어 이펙터인 TC1210의 복각 버젼입니다.

리버브나 딜레이보다는 코어스나 플랜져등의 이펙터로 가득찬 플러그인입니다.

어떤 사운드를 내고 있는지 한 번 확인해보겠습니다.

이렇게 다양한 이펙팅이 가능한 제품으로 앞에 소개해드린 Delay나 Reverb 플러그인과 함께 사용한다면 !

더 좋은 제품이 될 TC1210입니다.

이렇게 랙장에 빌트할 수 있도록 만들어 판매중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굳이 저렇게 사용안해도 저처럼 키보드 앞에 가지런히 놔둬 갬성 터지는 장비입니다.

각각의 제품마다 USB연결이 필요하기 때문에 허브는 필수 입니다.

좀 지저분한 느낌이 있죠??;;ㅎㅎ

​

본체의 USB는 USB 2.0 Micro type B 단자입니다.

모든 제품 동일하게 저 단자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제가 프로툴에서 4가지 플러그인을 모두 불렀을때의 창입니다.

하드웨어와 연동되는 부분도 있지만 마우스로 컨트롤해야되는 부분도 존재합니다.

참 재미있는 장비입니다.

플러그인만으로 구동이 되지 않으니 꼭 ! 하드웨어 장비와 연결은 필수입니다.

플러그인을 실행하면 아래의 사진처럼 장비를 연결하라고 뜹니다.

USB가 연결된 상태라면 바로 연결이 됩니다.

여러 채널에 플러그인을 먹여 다른 셋업을 해놓으면 그 채널 플러그인을 열때 마다 하드웨어의 셋팅이 그 플러그인 셋팅으로 변경됩니다.

앞으로 이런 하드웨어들이 많이 나올거 같네요 !!

​

바로 브이티쥐에서 구입 가능 합니다.

여기까지 브이티쥐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