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cusrite의 스칼렛은 오래전부터 처음 음악을 시작하는 분들에게 선택받아온 오디오 인터페이스 중 하나입니다.

특유의 빨간색의 바디가 매력적이여서 바디만 보고도 쉽게 스칼렛임을 알 수 있습니다.

이런 스칼렛이 벌써 3세대 제품으로 출시되었습니다.

이번 3rd Gen에서는 어떤 부분이 전작과 달라지고 좋아졌는지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4i4라는 이름은 이번 3rd Gen에서부터 네이밍 되었습니다.

원래는 2i4로 더 친숙하죠.

이번에 크게 눈에 띄는 디자인 부분은 조금 더 외관이 레드 앤 블랙 느낌이 강하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RCA단자가 TRS 단자로 변화한 부분도 환영할 부분입니다.

그리고 가장 큰 변화는 USB-C 타입 지원과 포커스라이트 프리 앰프에서 자랑하는 AIR 기술이 들어갔다는 점입니다.

이 부분은 나중에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일단 3rd Gen 스칼렛을 천천히 살펴보겠습니다.

Focusrite Scarlett 3rd Gen UnBox

컬러박스에서 인상적이였던 부분은 바로 ! 한글 설명이 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여러 국가의 언어를 잘 정리해 편의성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나중에 보여드릴테지만 Focusrite 사이트 내에선 User Guide도 한글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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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를 열어보겠습니다.

박스 윗면에 보면 스칼렛을 연결하고 어떻게 드라이버를 받는지 나와있습니다.

이제는 간편하게 QuickStart를 통해 인터페이스와 컴퓨터를 연결 시킬 수 있습니다.

맥과 윈도우에 USB 연결을 하면 위와 같이 오디오인터페이스 제품 등록과 드라이버 설치를 도와주는 사이트로 연결되도록 되어있어

좀 더 접근이 쉽고 빠릅니다.

그리고 기본적으로 MAC 컴퓨터에는 꼽으면 사운드에는 Scarlett이 보여 음악을 듣고 마이크 녹음하는건 바로 가능합니다.

컨트롤 패널을 못사용해 자유도가 떨어지는점이 문제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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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은 박스안에 비닐로 깔끔하게 포장되어있습니다.

제품안 구성품을 살펴보면 본체와 USB케이블이 끝입니다.

다른 제품들이 USB C -> A 와 함께 C -> C 케이블이 같이 들어있는데

아쉽게도 포커스라이트 제품은 C to A 케이블만 들어있네요

얼마안하는거 하나 넣어주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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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면을 살펴보겠습니다.

왼쪽 부터 살펴보면 2개의 인풋 노브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팬텀이 각각 들어가지 않는 점은 전작부터 많이 아쉬운 부분이네요

암페놀 커넥터로 제작이 되어 있고 노브감은 전작에 비해 더 훨씬 고급스러워졌습니다.

현재 채널의 상태를 나타내주는 글씨도 불이 들어와 쉽게 구분이 가능케 되어 있습니다.

게인 노브의 LED는 안정적으로 소리가 들어오면 초록색 조금 위험해지면 노란색, 그리고 피크가 뜨면 빨간색으로 변해

실시간으로 인풋값을 그래프가 아닌 색으로 쉽게 모니터 할 수 있다는 점도 큰 매력적인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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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오른쪽 부분의 USB LED도 훌륭한게 컴퓨터와 연결이 되어있어도 문제가 있어 호환이 되고 있지 않다면

저 초록색 USB등이 들어오지 않아 지금 문제가 있는걸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오른쪽의 노브는 기존의 은색에서 블랙으로 색상이 변경되어 더 고급진 느낌을 뿜어내고 있습니다.

노브감은 묵직한 맛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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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뒷면을 보겠습니다.

뒷면에는 켄싱턴락과 USB-C타입의 연결 단자가 있습니다.

옆으로는 MIDI 장비를 연결 하도록 미디 In/Out이 있습니다.

앞에서 말씀드렸듯이 기존의 포커스라이트 2i4에서 RCA 단자였던 부분이 TRS 단자로 변경되면서

조금 더 프로오디오에 맞게끔 변화하였습니다.

외관이 정말 깔끔해진 모습이죠 ㅎㅎ

이제 드라이버 설치를 진행해보겠습니다.

Focusrite Scarlett 4i4 드라이버 설치

앞서 설명 드렷듯 박스에 먼저 본체와 컴퓨터를 USB 케이블을 사용해 연결해주세요 !

그러고 링크를 타고가서 드라이버를 설치해줍니다.

드라이버를 쭉쭉 설치해주겠습니다.

모든 설치가 완료되면 맥/윈도우 모두 아래와 같은 아이콘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이 어플리케이션에서 Focusrite 컨트롤이 대부분 가능합니다.

하드웨어에서 AIR나 PAD버튼을 줄 수 없다는 점은 굉장히 아쉽습니다.

솔로 모델이나 2i2에서는 외부 버튼을 지원하는데 왜 4i4에서는 없앴는지 의문입니다.

그리고 이번 스칼렛부터 Loopback 기능이 지원됩니다.

인터넷 방송을 하는 분들에게는 큰 장점이될 기능입니다.

Loopback기능은 아쉽게도 2i2에는 지원되지 않고 4i4에서 부터 지원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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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opback 기능이 잘되는지 한번 테스트 해봤습니다.

스튜디오원에서 레이턴시는 아래정도가 나오네요.

컴퓨터 성능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양호한 수준입니다.

유튜브의 소리를 Loopback 기능을 통해 DAW에서 프린팅해보았습니다.

깔끔하게 프린팅되는 모습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저희 유튜브 채널 !! 구독과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ㅎㅎ)

이렇게 한 단계 진화된 모습을 보여주는 스칼렛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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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운드 부분을 얘기해보겠습니다.

일단 이전에 비슷한 가격대의 경쟁모델 M-Audio와 비교해 말씀드리면

M-Audio Air192 의 DA 사운드가 조금 더 깔끔한 느낌이였다면

Scarlett은 조금 더 저역이 풍부하고 펀치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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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풋 부분은 M-Audio의 192모델은 크리스탈 프리앰프를 선보였다면

Focusrite Scarlett은 AIR 모드를 갖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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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R 모드를 적용시키지 않은 스칼렛의 인풋은 확실히 고역이 조금 닫혀있는 느낌입니다.

하지만 AIR 모드를 적용시키는 순간 고역이 열려 더 샤하고 환한 느낌으로 녹음을 진행하도록 도와주고 있습니다.

콘덴서 마이크 보다는 다이나믹 마이크를 사용하는 분들에게 더 좋은 기능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Focusrite Scarlett 4i4]

장점

쉽고 빠른 드라이버 설치와 제품 등록

Loopback지원으로 인터넷 방송에도 특화된 점 (스칼렛 4i4부터 가능)

USB C 타입 지원

프리앰프에 AIR 모드 지원으로 하드웨어 프리앰프 사용하는 세츄레이션감을 줄 수 있음

마이크 입력시 Peak가 발생하는지 눈으로 쉽게 확인이 가능함

깔끔한 외관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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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점

AIR모드나 PAD 설정을 컨트롤 패널 통해서 해줘야함 (Solo, 2i2에는 물리버튼 있음)

USB 케이블이 C to A 케이블만 들어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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