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자 - 이야.. 진짜 시음기 시작하고 처음으로 마셔보는 맥주같은 맥주네 ㅋㅋㅋㅋㅋ
김쏘맥 - 앞에 것도 다 맥주였어...
MOZ - 그래도 이게 제일 평범하잖아!ㅋㅋㅋ 라거니까.
김쏘맥 - 이런거 많이 가져올게....
훈자 - ㅇㅇ. 이런 거는 나도 좋아하고 얼마나 좋아? 내가 항상 이야기하지만 너 입맛따라가지 말라고!
김쏘맥 - 아을겠읍니다.
MOZ - 맛있다. 되게 깔끔하고 적당한 씁씁함인 것 같아.
훈자 - 음. 나는 그 뭐냐 페일에일? 같은 느낌인데?
MOZ - 홉향 때문에 너가 그렇게 느낀 것 같아. 음식하고도 잘 어울리겠다.
김쏘맥 - ㅇㅇ. 그런 듯... 설명에 크리습하다고 하는데 뭔 느낌인지 알겠어?
MOZ - 고소하고 깔끔함? 그런건가?
김쏘맥 - 웅 나도 그런 느낌으로 이해해. 드라이하고 쌉살한? 깔끔한?
훈자 - 그럼 한국 맥주는 다 크리스피한거야?
맥주종류는 다 모르겠고 그 필스너 우르켈이 맛있더라 하시는 분!
라거는 너무 심심해. 다른거 없을까? 하시는 분!
퍼글 앤 워록스의 픽셀 필스를 추천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