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디사이저를 쉽고 빠르게 유니크한 사운드로 만들고 싶으신가요? 그 사운드! Expressive E의 Touche SE가 도와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몇 달 전 새롭게 발매되어 점점 인기를 끌고 있는 제품 Expressive E의 Touche SE를 리뷰해 보겠습니다.
언 박스와 함께 시연까지 쭉 해보겠습니다.
UnBox
박스는 굉장히 세련됩니다.
제품이 깔끔하게 그려져 있어 빨리 제품을 개봉하게 끔 하고 싶은 박스 포장입니다.
열면 바로 제품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밑으로 간단한 제품 가이드와 UVI 플러그인 시리얼이 있고 아래 공간에 USB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다 한번 꺼내보겠습니다.
간소하지만 알찬 구성의 Touche SE입니다.
전원 공급과 데이터 공급을 USB로 하기 때문에 웬만하면 제공되는 USB를 사용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품을 디테일하게 한번 보겠습니다.
제품은 기존의 Touche와는 다르게 SE(Standard Edition) 버전이므로 기능은 많이 간소해졌습니다.
일단 상위 버전 얘기를 잠깐 하면 CV 연결이 가능한 포트가 4개가 있고 미디/인아웃도 있습니다.
그리고 외관상 제일 큰 차이점인 나무 마감입니다. 고오급 져 보이죠.
사진에 보이듯 SE는 USB 포트만 있습니다.
외장 악기 말고 신디사이저 가상악기를 사용하신다면 굳이 비싼 버전보다는 SE 버전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Expressive E 회사의 로고가 이쁘게 음각 되어 있습니다.
하단 부분에는 노브와 클릭이 되는 버튼이 있습니다.
이제 연결을 한번 해보겠습니다.
Play with Touche SE
일단 프로그램 설치를 위해 Expressive E 사이트로 이동합니다.
그리고 회원가입을 해줍니다.
회원가입 후 제품을 등록한 후 다운로드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그러면 보이듯 Expressive E의 컨트롤 소프트웨어 Lie를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소프트웨어 프리셋 중에서는 간단히 제가 자주 사용하는 Arturia의 Mini V3 프리셋을 함께 다운로드했습니다.
Lie 설치 파일 안에는 UVI 워크스테이션도 함께 들어 있습니다.
Falcon을 제공하기 때문에 UVI도 깔아놓는 것이 좋겠죠?
하지만 저는 Lie만 설치하겠습니다. ㅎㅎ
그리고 함께 다운로드한 Mini V3 프리셋도 함께 설치합니다.
굉장히 편한 부분이 이 부분인데요.
보통의 프리셋들은 제품 안에서 경로 지정을 해주어야 되는 부분 때문에 어려워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하지만 프리셋을 설치하면 제품에 연동되게 해놓아서 그냥 클릭해 설치만 해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다양한 프리셋들이 존재하니 현재 사용 중인 소프트웨어의 프리셋을 다운로드해 사용하시면 됩니다.
모든 설치가 끝나고 Lie를 실행해보았습니다.
VST 플러그인을 읽고 있는 모습입니다.
모든 플러그인을 불러온 후 프리셋을 다운로드해 놓은 Mini V3를 불러왔습니다.
Lie를 통해 서드 파티 악기들과 바로 연결이 가능합니다. !
에이블톤을 통해서 DAW 상에서 Lie와 Mini V3를 연동해 보겠습니다
총평
아주 신박한 물건입니다.
요오물이에요 ㅎㅎ 리드 솔로를 맛깔나게 하고 싶은 분들께는 꼭 필요한 필수 템입니다.
Pitch, Cut Off 등 대부분의 기능을 Touche SE로 컨트롤할 수 있습니다.
플레이하는 느낌은 부드럽습니다.
손끝에 느껴지는 제품의 마감도 좋고 미세한 컨트롤까지 가능합니다.
그리고 패드 부분을 힘껏 튕겨도 부드럽게 올라옵니다.
그리고 하면 할수록 재밌습니다. ㅎㅎ
Lead 소리를 갖고 솔로 연주를 막 하고 싶어지는 의욕이 타오릅니다 ㅎㅎ
스트링 계열이나 다른 계열에도 한 번 묻어서 사용해도 또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또 재밌게 사용할 수 있는 점은 저 노브 아랫부분에 Next, Pre를 사용해서 악기를 손쉽게 왔다 갔다 컨트롤이 가능합니다.
Lie를 통해 스탠드 얼론으로 독립적 악기로 연주를 진행해도 크게 어려움을 느끼진 못했습니다.
다양한 활용법으로 사용 가능한 Touche SE !
지금 바로 구매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