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오늘은 엠오디오의 새로운 인터페이스 !

8개의 인풋과 4개의 아웃풋을 자랑하는 M-Audio의 M-track 8X4M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시원시원한 노브와 컴팩트한 사이즈가 장점인 인터페이스입니다.

박스를 까면서 함께 설치까지 진행해보겠습니다.

 M-Track 8X4M UnBox !

생각보다 컬러박스가 화려합니다.

제품이미지도 큼지막하게 보이고 !

포함된 소프트웨어들도 잘 표기하고 있습니다. 

각면마다 Include Software를 적어 놓았네요 !

엠트랙 8x4M을 사시면 Pro tools First와 Eleven, Ableton Live Lite, Air Creative FX Collection

Strike, Xpand, Mini Grand 까지 !!

너무 많은 소프트웨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브이티쥐에서 엠트랙을 구매하시면 !

프로툴즈 단축키 스티커나 에이블톤 단축키 스티커를 증정해 드립니다.

박스를 열어보겠습니다.

스티로폼으로 제품을 단단하게 고정시키고 있네요 !

제품을 다 꺼내 보겠습니다.

본체와 USB-C to USB C 케이블과 USB-A to USB-C 케이블 두가지 종류가 다 들어있어

신형 맥북이나 최신 메인보드에 사용되는 USB-C 타입 커넥터에 꼽아 사용도 가능합니다.

외부 어댑터로 전원을 공급하기 때문에 안정적인 전원 공급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사진 하단에 보이는 미디 In/Out 연결이 가능한 커넥터가 들어있습니다.

본체를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큼지막한 노브가 눈에 제일 먼저 띕니다.

왼쪽 상단에는 Direct Monitor를 컨트롤 할수 있는 노브가 있습니다.

Direct 쪽으로 돌리면 스탠드 얼론으로 독립적으로 사용 가능하며

USB쪽으로 돌리면 컴퓨터에 연결된 USB에 관한 정보들이 입,출력됩니다.

Direct Monitor 컨트롤 부분 밑에 있는 버튼은 다이렉트 모니터를 할때 인풋 소스를 스테레오로 쓸지 모노로 쓸지 선택하는 부분입니다.

Mono에 불이 들어왔다면 헤드폰 중앙에서 소리가 들리고

Stereo면 L(왼쪽)에서 마이크 소리가 모니터 됩니다.

그리고 그 밑에 부분에는

헤드폰의 아웃풋 소스를 선택할 수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이 부분이 굉장히 좋은 기능입니다.

아웃풋 1,2와 아웃풋 3,4의 소스를 따로 줄수 있는 부분이죠 !

예를 들면 이런게 됩니다.

아웃풋 1,2에는 작업하는 음원만 3,4에는 클릭과 반주를 함께 !

이렇게 모니터를 독립적으로 쓸 수 있기 때문에 드럼하시는 분들이 라이브시에 사용하시기 좋은 인터페이스입니다.

내가 연주하는 헤드폰에는 클릭과 함께 듣고 대중들에게는 그냥 연주하는 소스와 음원만 함께 모니터를 해줄 수 있죠 !

제품의 상단에는

1~4번 까지의 마이크 프리앰프와

5,6번 DI의 게인값을 조절할수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7,8번은 게인값이 조절이 불가합니다. 완벽하게 8채널이 컨트롤 되는 건 아닌점은 조금 아쉽습니다.

소스가 들어오지 확인은 시그널을 통해 확인은 할 수 있습니다.

팬텀도 1,2번과 3,4번이 묶여 있습니다. 

하단을 한 번 살펴보겠습니다.

독립적으로 헤드폰 1,2번의 볼륨값을 컨트롤 할 수 있습니다.

이 점도 굉장히 매력적인 부분이죠 !

오른편에는 Instrument단자 연결이 가능한 5,6번 인풋이 있습니다.

엠트랙 8X4M은 기울어져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쉽게 컨트롤이 가능한 시야를 확보해 줍니다.

위 연결부를 확인해볼까요?

12V 2.0A 어댑터를 사용해 전원을 공급하는 전원 공급부가 있습니다.

그리고 USB C타입 포트가 보이네요 ~

아래로는 엠오디오가 새롭게 자랑하고 있는 '크리스탈 프리앰프'로고가 적혀져있습니다.

옆으로는 미디 인/아웃 단자를 연결할수 있는 커넥터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아래의 케이블을 사용해 미디단자를 연결하게 됩니다.

미디 단자 옆으로는 Main output과 Outpur 3,4 그리고 7,8 인풋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1~4번 인풋을 연결할 수 있는 연결부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제 드라이버 설치를 한번 해보겠습니다.

 M-Track 8X4M 드라이버 설치 (Mac & Windows)

Mac !

맥을 드라이버 설치가 필요없습니다 !

그냥 USB 연결을 하면 끝 !!

바로 잡히니 꼽고 사운드에서 엠트랙 선택 후 사용하시면 됩니다.

 Windows !

윈도우 컴퓨터에는 드라이버 설치를 해줘야 합니다.

일단 USB 연결을 하지 마세요 !!

드라이버를 먼저 설치 후 ! 제품을 연결 해 주셔야 이상없이 바로 작동하게 됩니다.

일단 M-audio 사이트에 들어갑니다. 

오른쪽 상단에 있는 Support -> Drivers & Updates를 클릭합니다.

 그럼 위와 같은 페이지로 연결이 됩니다.

연결된 페이지에서 아래의 사진처럼 선택을 해줍니다.

저는 윈도우 10 64bit를 사용하기 때문에 이렇게 선택을 하였습니다.

지금 사용하시는 윈도우 환경에 따라서 선택을 해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파란 버튼인 "Show Results'를 클릭하시면 됩니다.

그럼 위 화면에 Driver updates 부분에 파일 명을 클릭해줍니다.

 윈도우 복합 드라이버인것 같네요.

파란 버튼인'Download Now'를 눌러줍니다.

바탕화면에 위와 같은 아이콘이 받아지며 설치를 진행하시면 됩니다.

모든 드라이버가 설치 된후 !

이제 제품을 컴퓨터 USB 포트를 사용해 연결해 줍니다.

그러면 윈도우 탭을 눌러보면 최근 추가한 앱에 M-track 컨트롤 패널이 설치 된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연결 후 윈도우의 소리 탭에서 엠오디오 엠트랙이 기본 장치로 설정 되어 있는지 확인하시면 됩니다.

보통 연결을 하게 되면 알아서 잡아 주니 만약 안잡히셨을땐 강제로 선택해 '기본값으로 설정'을 눌러 주시면 됩니다.

확인 후 컨트롤 패널을 열어 보면

위와 같이 제품이 잘 연결된 모습을 볼수 있습니다.

버퍼사이즈와 샘플레이트를 여기서 변경할 수 있습니다.

자 이제 소리도 들어보고 인터페이스 제품을 사용해볼까요??

M-Track 8X4M 총평 

엠트랙 8X4M은 소규모 밴드 세션이나 드러머의 라이브 연주에 최적화된 인터페이스입니다.

저렴하지만 굉장히 장점이 많은 인터페이스죠 !

다이렉트 모니터를 지원하고, 헤드폰을 2대까지 독립적 볼륨 컨트롤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그 헤드폰의 소스를 선택 할수 있다는 점 또한 굉장히 매력적인 인터페이스입니다.

헤드폰이나 스피커를 연결한 소스는 충분히 만족스러운 음질을 들려줍니다.

현재 갖고 있는 컨버터인 오로라와 비교는 불가하지만 그래도 저역도 충분히 들려주며

보컬영역이 생각보다 잘 모니터 되서 좋았습니다.

클릭소스 실험을 위해 프로툴즈를 켜서 아웃풋 선택을 하고 소스를 따로 주는 작업도 굉장히 수월하였습니다.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프로툴즈를 사용하여 라이브에 사용한다면 큰 매리트있는 오디오 인터페이스가 아닐 수 없습니다.

프리앰프는 크리스탈 프리앰프에 걸맞게 굉장히 깔끔한 소스를 들려주었습니다.

깔끔하고 노이즈가 적은 프리앰프를 원하시는 분께 추천드립니다.

게다가 이 모든 기능이 있는 인터페이스는 가격이 저렴합니다.;;

30만원 후반대의 가격에 이정도 기능이면 굉장히 땡큐죠 !

그리고 앞전에 얘기했듯 브이티쥐에서 구입하시면 프로툴즈 or 에이블톤의 단축키 스티커를 선물로 증정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