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기능들이 들어있는지 하나하나씩 찾아보겠습니다.
첼로는 딱 소규모 스튜디오에 필요한 기능들을 집약해 놓은 오디오 인터페이스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하나씩 버튼들과 함께 기능을 살펴보겠습니다.
일단 어댑터를 연결하고 인터페이스를 연결하면 굉장히 화려한 LED 쇼가 펼쳐집니다.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일단 상부 패널에는 두 개의 채널을 컨트롤할 수 있는 노브와 버튼들이 있습니다.
팬텀 버튼과 PAD 버튼, 그리고 하이패스 필터 버튼과 위상 반전 버튼까지
필요한 모든 버튼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채널 1,2번의 프리앰프 게인 값을 줄 수 있는 노브가 있습니다.
노브는 굉장히 부드럽게 움직여 줍니다.
중앙부에는 모든 값을 확인할 수 있는 창이 있고 위로는 헤드폰 1,2번을 독립적으로 컨트롤할 수 있는 노브가 달려있습니다.
그리고 옆에 큰 노브는 메인 출력을 컨트롤하는 노브입니다.
이 노브가 약간 특이한 점은 노브가 '딸깍' 거리면서 눌리는데 딸깍하고 누르게 되면 메인 볼륨을 작게해주는 DIM 기능이 작동됩니다.
이 Diminish 양도 조절이 가능합니다.
메인 볼륨 아래로는 3번, 4번의 악기 채널 값을 조절할 수 있는 노브가 있습니다.
여기서 주목할 점은 마지막 노브입니다.
이 노브도 메인 노브처럼 클릭이 됩니다.
딸깍하는 소리와 함께 내장 마이크로 토크 백이 가능한 제품입니다.
전면부에 있는 단자들을 살펴보겠습니다.
마이크 프리를 사용하는 1,2번 채널, 그리고 기타 악기를 사용하는 Hi-Z 단자,
헤드폰 1,2번 연결 단자까지 깔끔하게 자리 잡고 있습니다.
앞쪽에 1,2번 채널은 팬텀 파워가 들어갔는지 알 수 있도록 아래의 사진처럼 불이 들어오도록 해놨습니다.
제품 왼쪽으로는 미디 단자가 달려있습니다.
이제 후면을 살펴보겠습니다.
왼쪽부터 USB, 어댑터 연결부 그리고 전원 버튼이 있습니다.
그리고 WorldClock과 공유하는 SPDIF 단자가 있습니다.
옆에는 SPDIF, Lightpipe 즉 ADAT 연결을 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Send/Retrun 채널도 있습니다.
Insert Return 채널은 전면부에 있는 토크 백 버튼과 노브를 공유합니다.
이제 인터페이스를 연결해 보겠습니다.
인터페이스 UI를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기본적으로는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이 기본 UI에서 확장을 할 수 있습니다.
하나씩 확장을 해 살펴보겠습니다.
첫 번째 UI에는 인풋을 컨트롤할 수 있는 창입니다.
하드웨어에 달려있는 버튼들과 비슷하게 설정되어 있습니다.
Cello의 제일 큰 장점은 384k를 지원한다는 겁니다.
보통의 인터페이스가 192k를 지원하니 거의 두 배 가까운 샘플 레이트를 지원합니다.
그리고 왼쪽 부분에 클락 소스 선택하는 부분과 ADC/DAC 셋업이 있습니다.
이 부분이 좀 재밌는데 저 셋업 부분이 뭔지 하고 눌러보니 여러 셋업을 변경하도록 설정되는 부분이었습니다.
ADC/DAC 옵션은 사용자가 상황에 따라 첼로의 성능을 변경해 사용하는 부분입니다.
디테일한 설명이 매뉴얼에는 자세히 나와 있지 않아 이것저것 바꿔봤습니다.
하지만 큰 차이는 모르겠고 약간의 차이가 나는 것 같긴 했습니다.
좀 정확한 설명이 있었다면 더 좋았을 거 같네요
두 번째는 Main Ouput 믹서입니다.
마지막으로는 모니터/믹스 마스터 창입니다.
좋은 부분은 모니터 부분을 디테일하게 들어볼 수 있는 버튼들입니다.
스테레오, 모노는 물론 비싼 모니터 컨트롤러에 들어있는 Left, Right 그리고 리버스 버튼까지 있어
모니터 시에 다양한 모니터를 할 수 있는 점이 특징입니다.
그리고 토크 백을 디테일하게 컨트롤할 수 있는 부분도 있습니다.
간단하지만 재밌는 기능부터 디테일한 기능까지 컨트롤리 가능한 UI를 갖고 있습니다.
다양하게 연결해보고 사용해본 소감을 말씀드리겠습니다.
Joeco Ceollo 총평
첼로의 첫인상은 단단하고 차가운 느낌이 들지만 사운드는 굉장히 따뜻했습니다.
비교 대상이 심포니라 좀 동일한 가격대 비교는 안되지만 확실히 따수운 사운드를 들려주었습니다.
인풋은 약간 둥글둥글한 느낌이었습니다.
풍부한 80dB 게인 값으로 충분한 게인 입력도 가능합니다.
그리고 전반적으로 마감이 좋아 하드웨어를 만질 시에는 굉장히 기분이 좋습니다.
하지만 인터페이스 UI가 굉장히 올드하죠..
90년대 만들어진 인터페이스를 사용하고 있는 느낌입니다.
조금 더 UI에 신경 썼더라면 더 좋은 반응이 있었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하드웨어 인서트 리턴이 스테레오로 바로 가능케 되어있으니 소규모 홈 레코딩에서도 마지막에 스테레오 버스 컴프레서나
요즘 핫한 SSL Fusion도 쉽게 연결을 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지금 Joeco는 ADAM A 시리즈와 함께 파격적인 프로모션 가격으로 판매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Joeco x ADAM 한정수량 할인 프로모션]
본 프로모션은 한정 수량 소진 시 자동 종료되는 프로모션으로 관심 있는 분들은 빠르게 구매 진행해주세요 ~
1. ADAM A7X 모니터 스피커 + Joeco Ceollo 오디오 인터페이스 + 반담 스피커 케이블
3,358,000 -> 2,900,000 (458,000원 할인)
2. ADAM 57X 모니터 스피커 + Joeco Ceollo 오디오 인터페이스 + 반담 스피커 케이블
2,778,000 -> 2,320,000 (458,000원 할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