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스칼렛 제품보다 더 먼저 많은 이들에게 인정 받던 제품으로는 이 전 버젼인 Octopre Dynamic이 저가대이지만 훌륭한 소리를 내준다고 입소문이 많이 탔던 제품이였습니다.

저도 2년정도 드럼 녹음에 이 옥토프리 다이나믹을 사용했었습니다.

그냥 프리앰프만 달린 모델보다는 확실히 컴프레서가 달려 있는 모델이 소스에 힘을 실어 주기에는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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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기 때문에 이번에 새로 출시된 TASCAM의 8p Dyna도 굉장히 기대가 되는 모델 중 하나입니다.

일단 외관을 먼저 살펴보겠습니다.

TASCAM SERIES 8p Dyna

깔끔한 박스에 담겨져 있습니다.

Natural, Transparent, Musical tone이라는 슬로건이 눈에 띕니다.

음악에 어울리는 자연스럽고 투명한 톤을 들려준다는 의미로 해놓은 문장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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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를 열어보겠습니다.

이번 TASCAM의 외관은 인터페이스부터 오늘 소개해드리는 마이크 프리까지 색깔을 통일한 모습입니다.

왼쪽부터 살펴보겠습니다.

랙장에 쉽게 장착하고 분리할 수 있도록 손잡이가 달려 있습니다.

전원버튼이 보이네요.

전원버튼도 신경써서 제작한 느낌입니다.

그리고 그 옆으로 1,2번 채널 인풋이 있습니다.

1,2번채널은 기타나 보컬 마이크를 연결하기 용이하도록 아웃보드 앞쪽에 두었습니다.

그래서 각각의 채널에서 GAIN이나 +48V 그리고 컴프레서 값을 독립적으로 조절 할 수 있다는게 아무래도 타사 제품에 비해서 큰 장점입니다.

COMP는 노브를 조금 올리면 본격적으로 작동이됩니다.

Off로 두면 프리앰프만 소스에 영향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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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의 노브를 작동시키면 Threshold 레벨을 조절해 컴프레서 값을 먹이게 됩니다.

Comp가 작동되면 오른쪽에 있는 패널의 Comp 부분에 불이 점등됩니다.

Compressor의 Ratio 값은 3:1로 셋팅이 되어 있습니다.

오른쪽에 위치한 패넝렝서는 지금 컴프레서가 작동중인지 Input 레벨이 얼마나 되는지 확인 할 수 있습니다.

OL은 너무 큰값이 입력되고 있을때 위험함을 보여주는 신호입니다.

OL에 불이 들어오면 줄여서 소스를 피크에서 보호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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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오른편에는 클락 신호를 지정해주는 부분입니다.

이 제품 같은 경우는 대부분 ADAT 신호로 시그널을 보내려고 사용하기 때문에

인터페이스의 클락 값과 프리앰프의 클락 값을 맞춰서 쓰셔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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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야지만 ! 소리가 정확히 왔다갔다 합니다.

이제 뒷면을 보겠습니다.

일단 맨 왼쪽에는 디지털 신호를 연결하는 부분입니다.

아웃풋만 있어 디시털 신호를 받지는 못합니다.

44.1 / 48 은 A/B 어디를 연결해도 1 ~ 8채널의 신호를 받을 수 있습니다.

96k는 A가 1~4채널, B가 5~8채널 신호를 인터페이스로 보내줍니다.

그리고 제일 큰 샘플레이트인 192k 녹음도 가능한데 이 경우는 총 4채널의 신호만 보낼 수 있습니다.

A에서 채널 1,2 B에서 채널 3,4 이렇게 녹음 소스 전송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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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옆으로는 Word Clock을 연결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외부 클락을 사용할 시에 BNC 케이블을 사용해 외부 클락과 인터페이스 그리고 외부클락과 프리앰프를 각각 연결해 주신 후

앞의 클락을 설정하는 부분에서 External Clock 신호로 잡아주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