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브이티쥐입니다.

오늘도 스피커 리뷰를 하나 해볼까 합니다.

바로 미국 스피커의 자존심 !! 전형적인 미국 맛 스피커 !!

Mackie의 MR5 mk3입니다.

블로그내용 마지막에도 나와있지만 굉장히 큰 폭의 세일이 진행중입니다.

일단 언박싱부터 해보겠습니다.

MR5 mk3 Unboxing 

컬러박스는 굉장히 깔끔합니다.

컬러박스의 사방으로 제품의 디테일을 한눈에 보여주는 디자인입니다.

특히 맥키의 시그네쳐인 사람 달리는 모습이 눈에 들어오네요 ~

박스안에는 다른 브랜드의 스피커와 마찬가지로 제품, 파워케이블, 간단한 설명서 그리고 고무 진동흡수판이 들어있습니다.

이제 제품을 꺼내 보겠습니다.

생김새는 이쁩니다.

우퍼를 감싸고 있는 흰색 포인트도 스피커의 심심함을 덜어주고 있습니다.

MR5는 5.25"우퍼와 1"트위터로 이루어져있습니다.

Frequency Response는 57Hz - 20kHZ이고 Max SPL은 108dB입니다.

맥키 MR5는 다른 브랜드의 스피커와 스펙은 비슷하지만 몸짓은 큽니다.

요즘 잘 판매되고 있는 ERIS E5와 비교를 해보았습니다.

딱봐도 체급차이가 느껴지죠 ㅎ 하지만 두제품다 5인치 제품입니다.

뒷면을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인풋은 XLR,TRS 밸런스 인풋과 RCA 언밸런스 인풋 총 3가지입니다.

그 다음에는 Low, High를 컨트롤 할 수있는 스위치가 있고 볼륨을 조절하는 노브가 있습니다.

Low 셋팅이 컷되는건 없고 부스트만 있는게 특이합니다.

이제 스탠드위에 올려 놓고 소리를 한 번 들어보겠습니다.

총평

맥키스러움을 물씬 들려주는 스피커입니다.

저역은 부드러운 재생력을 보여주고

중고역은 명확하게 모니터를 할 수 있습니다.

저음역이 딱딱하게 나오는걸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조금 별로일 수 있는 스피커입니다.

하지만 어쿠스틱한 음악에서부터 지금 유행하는 최신 팝까지 어느장르에 치우치지 않고 모니터가 가능한 스피커입니다.

지금 밑에 둔 아이솔레이션 패드인 DMSD의 영향인지 모르겠지만

굉장히 정리된 사운드를 들려줍니다.

특히, 킥보다는 베이스라인이 연주된 음악들을 들을때 좋았습니다.

D'angelo의 Really Love에서 베이스 장인 피노 팔라디노의 연주를 들으면 제대로된 베이스를 느낄 수 있습니다.

킥의 땜핑보다는 베이스의 땜핑감이 더 매력적으로 느껴지는 스피커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베이스 소리때문에 보컬이 뭍히지는 않습니다.

생김새 처럼 덩치에 맞는 소리를 들려줍니다.

현재 MR5 mk3는 당분간 할인에 들어갑니다.

정가에서 거의 10만원정도가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가 됩니다.

Mackie MR5 Mk3 할인행사 !

2019년 1월 10일 ~ 2019년 2월 28일까지

1통 255,000 -> 155,000

* 스피커를 구입하실때는 2통(1조)를 구입하셔야 합니다.